[칼럼] 연말모임 대비 ‘쁘띠성형’ 언제 받아야 할까
연말이 되면 연말파티, 송년회, 동창회 등 각종 모임들이 많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나 동기들 모임에서 한 살이라도 어리고 더 예뻐 보이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예쁜 모습을 위해 연말 모임을 앞두고 단기간 다이어트를 하거나 쁘띠성형을 고려하는 여성들도 있다. 쁘띠성형은 짧은 시간 빠른 효과를 얻으려는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다. 연말모임을 앞두고 인기 있는 쁘띠성형에는 무엇이 있고, 또 최상의 효과를 위해서는 언제 시술 받는 것이 좋을까.
얼굴에서 입체감을 줄 수 있는 부위 중 하나가 바로 이마와 코다. 이마와 코에 입체감이 있으면 사진을 찍었을 때도 입체적으로 만들어 얼굴이 작아보이게 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이마와 코가 밋밋할 경우 필러 시술만으로도 입체감을 줄 수 있다. 필러 또한 주사로 주입하여 볼륨감이 없는 부위를 채우는 시술이다. 10분 내로 간단하게 시술되며 주입하는 즉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효과를 위해서는 모임 1주 전에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30대 연령층의 여성들에게는 팔자주름이 적지 않게 드리워져 있다. 좀 더 어려 보이고 생기 있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팔자주름을 개선하고자 귀족필러를 선택하는 여성들이 많다. 콧방울 옆 팔자주름 부위가 함몰됐을 경우 실제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고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를 필러로 개선해줌으로써 도톰하게 만들어 얼굴이 보다 어려 보이고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해 귀족 필러 또한 모임 1주 전에 받는 것을 권장한다.
쁘띠성형이 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고 해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위해서는 각 개인에게 맞는 시술이 적용되어야 하며, 필러나 보톡스 등 주입되는 약물의 주입량이나 주입위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시술인 만큼 반드시 경험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시술하는 것이 좋다.